월드 스타들 줄줄이 사우디로... 사우디의 '머니 파워' 가속도
카림 벤제마, 알 이티하드와 2년간 연봉 2억 유로(약 2,805억 원)에 계약
리오넬 메시, 알 힐랄 2년간 연봉 6억 유로(약 8,514억)이라는 천문학적인 제안
세르히오 라모스, 알 나스르와 알 힐랄의 러브 콜
루카 모드리치, 사우디아라비아 익명 구단 2년간 연봉 1억 2천만 유로(약 1,700억 원) 계약 조건 제시
은골로 캉테, 알 이티하드의 러브 콜에 그는 떠날 준비 중
카림 벤제마, 알 이티하드와 2년간 연봉 2억 유로(약 2,805억 원)에 계약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알 이티하드가 벤제마와 2년간 연봉 2억 유로(약 2,805억 원)에 전격 합의했다고
사우디 국영 TV 방송 알 에크바리야가 5일(한국 시각) 발표했다.
추가적으로 그는 2030년 사우디의 월드컵 유치 경쟁 앰버서더로 임명되어 보너스도 함께 받을 예정이다.
이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에서 활약 중인 호날두와 비슷한 수준의 계약 조건인 것으로 전해진다.
리오넬 메시,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 VS 친정팀 바르셀로나
메시는 4일(한국시간) PSG와의 모험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메시 측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알 힐랄로부터 2년간 연봉 6억 유로
한화로 약 8,514억 원에 달하는 천문학적인 제안을 받았다.
이는 올해 1월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에 입단한 호날두가 받는 금액의 두 배가 넘는다.
언론은 메시가 바르셀로나로 돌아가기에는 사우디 클럽이 제안한 금액이 너무 매력적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메시의 아버지이자 에이전트인 호르헤 메시가 5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 회장의 집으로
들어가는 장면이 전격 공개되며, 그가 바르셀로나로 복귀한다는 보도가 쏟아지고 있다.
메시의 아버지가 직접 바르셀로나 복귀를 언급하며, 더욱 급물살을 타는 분위기다.
세르히오 라모스, 알 힐랄과 알 나스르의 러브콜
메시에 이어 PSG와 결별한 라모스
라모스는 이미 4년 전 중국의 오퍼를 거절한 적이 있기 때문에 정말 사우디로 향할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이번은 상황이 조금 다르다.
당시에는 레알의 핵심 수비수였지만 지금은 은퇴가 이상하지 않은 나이이기 때문이다.
선수 생활 막바지에 접어든 만큼, 돈을 벌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않을 수도 있다.
루카 모드리치, 레알과 재계약 맺지 않을 것
보도에 따르면 익명의 사우디아라비아 구단은 모드리치 영입을 위해
1억 2천만 유로(약 1,700억 원)의 연봉이 포함된 2년 계약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었다.
한 매체는 "모드리치는 레알과 재계약을 맺지 않을 것이다. 이미 레알에 이적 의사를 전달했다"라고 전했다.
은골로 캉테, 첼시는 연장 계약을 희망하지만 그는 떠날 준비 중
첼시는 캉테에 2년 연장 계약을 제안해 잔류하기를 희망하고 있으나 그는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한다.
캉테를 영입하기 위해 알 이티하드 관계자들은 조만간 그의 소속팀인 첼시의 연고지 영국 런던으로 간다.
알 이티하드는 벤제마와 이번에 계약을 한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클럽으로
자신들과의 계약이 빠르게 성사될 것이라 확신하고 있다고 한다.
정말 오일 머니의 힘은 대단한 것 같습니다.....
머지않아 거물급 월드 스타의 플레이를 보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 중계를 보는 날이 올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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